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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bstract) |
국내 건설정보 분류체계는 시공사를 중심으로 건설공사의 원활한 수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발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각 기관마다 필요시 사용목적에 따라 건설정보 분류체계를 만들어 사용함에 따라 기관마다 상이하고, 그에 따른 효용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시방서, 내역서 등 활용목적별로 다양한 분류체계가 혼재하고, 또한 여러 발주기관에서 다양한 기술정보 분류체계를 제시함에 따라 국가적으로 공통적인 건설정보 분류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내 실정에 맞는 통합 건설정보 분류체계를 구축하여 이를 제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개정작업을 통해 이를 공고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정보 분류체계가 공고된 후 수년이 경과되었으나, 아직까지 건설분야에서의 활용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국내외 건설정보 분류체계의 연구사례 및 개발 동향에 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건설정보 분류체계의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국내 건설정보 분류체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