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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84 Joint Seminar Series on Digital Media[미디어와 인문학]
개최일자 2001/05/11 국내/국외
홈페이지 http://www.nabi.or.kr 장 소

Joint Seminar Series on Digital Media



                             sponsored by



                            가상현실연구센터

                     KAIST 디지털문화예술연구회

                            아트센터 나비





연사: 조한혜정, 양선영 



제목: 미디어와 인문학



개요: 소프트웨어와 하드 웨어가 균형을 잡지 못하면 지속가능한 발전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제 3세계는 그런 균형을 잡기 힘든 상황에 있어 왔고, 한국은 그런 면에서 전형적인 제 3세계에 속한다.  '무조건 '선진국' 따라 하기'에 급급하면서 내부 인프라를 만들어내지 못한 상황의 결과가 최근 여러 곳에서 심각한 사태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이 아니라 문화로서의 디지탈 미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이는 스토리가 있는 작업, 곧 인문학적 사고가 바탕을 이룰 때 가능한 일이며, 공동체가 살아있을 때 힘을 받는 것이다. 



장소: 아트센터 나비 (종로 1가 SK빌딩 4층)



날짜: 2001년 5월 11일 오후 4시



연사소개

조한혜정 : 문화 인류학자이며 여성, 대안 문화, 청년문화, 탈식민, 탈근대 논의를 해왔다. 당연히 인터넷 시대의 문화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다.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청소년 문화작업장인 하자센터장으로 21세기 문화 산업분야에서 청소년들이 활약할 공간을 넓히는 일을 하고 있다. 

 

양선영 : 연세대 사회학과 대학원, 하자 센터 기획부, 웹 작업장 기획자. 소설가가 되려던 꿈을 잠시 접고 10대들과 새로운 시대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다. 2000년 12-2001년 2월 동안 10대를 위한 제 1회 디지탈스토리 페스티발을 주관했다.    

 

문의: 강소영(T: 02-2121-0917) http://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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